[이 시각 핫뉴스] 중국계 귀화 탁구선수 이은혜, 파리행 막차 탑승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니다.
▲중국계 귀화 탁구선수 이은혜, 파리행 막차 탑승
중국에서 귀화한 이은혜가 2024 파리 올림픽에 도전하는 여자 탁구 대표팀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은혜는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는데요. 1차전과 2차전 성적을 합산한 결과 8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와 함께 파리에서 메달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한 이은혜는 2022년 평창 아시아선수권대회부터 올해 부산 세계선수권대회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은혜, 신유빈, 전지희로 구성된 이번 여자 대표팀은 모두 공격 성향이 강한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게 특징인데요. 오광헌 감독은 세 선수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차분하게 팀워크를 쌓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는 다음 달 27일 시작합니다.
▲미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 USA '최고령' 참가
미인 선발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USA에 71살 여성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은 71살의 마리사 테이요 씨인데요. 약 100명의 젊은 여성들과 미스 텍사스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우승하면 전국 대회인 미스 USA에 출전하게 됩니다. 테이요 씨는 역대 최고령 참가자라고 합니다.
지난해까지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는 18살에서 28살까지라는 나이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 제한이 없어졌고, 결혼한 여성은 물론, 임신하거나 이혼한 여성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테이요씨는 자신의 참가로 인해 모든 연령대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당신에게 투표하겠다는 응원의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경남 전통시장 8곳, 주말 상설공연·야시장 운영
경남도가 도내 8개 전통시장에서 주말마다 상설 공연을 진행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공연을 하는 시장은 밀양 아리랑시장을 포함한 8개 시장으로, 시장별로 버스킹이나 노래자랑, 라이브 공연 등을 진행하고 야시장도 운영하는데요. 시장 내 광장이나 무대를 활용해 손님이 많이 찾는 주말 황금시간대에 공연을 진행하고, 관람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도 경품으로 제공해, 시장 이용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경남도 측은 전통시장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시 찾고싶은 매력있는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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